표순승(表淳昇)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14일 오후 1시 지병인 만성신부전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서울 출생인 표 교수는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계량적 접근방식의 퍼지 의사결정론에 관한 연구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건국대 경영대학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서주희씨와 승범 옥연씨 등 1남1녀. 빈소 건국대 민중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444-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