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이 행복한 책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구두닦이 아저씨,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돈이 없어 무덤도 마련하지 못하는 딱한 처지의 소년에게 성당 공동묘지를 제공해준 신부님,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일하는 막장의 광부 아저씨, 비싼 청바지를 사달라고 조르다가 그 돈으로 아버지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여고생 등 아름다운 이야기 30편이 실렸다. ( 유린 지음, 오늘의책, 7천5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