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의 개인전을 아트페어 형식으로 꾸민 '개인견본미술제 2003'전이 20∼26일 서울 관훈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림이야기 6막 18장'을 주제로 정봉기 송지호 김수철 이명희 오정화 홍정호 등 18명의 작가가 개인 부스에 10여점의 평면 설치작들을 선보인다. 특별전으로 이두식 정미혜 양계남 정현숙 등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미술의 눈 2003'전과 역대 개인견본미술제 대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Alike'전도 마련된다. (02)722-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