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올해부터 4∼5년에 걸쳐 현대오일뱅크 폴사인(상표표시)을 달고 있는 전국 자영주유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해외간담회를 갖는다. 전국적으로 2천3백여개에 달하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가운데 1천6백여 자영주유소 운영자 전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3백60명의 자영주유소 운영자들을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홋카이도로 초청,서영태 사장 등 경영진들과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일체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TV광고를 올해부터 재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