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던롭(DUNLOP)사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 '스릭슨(SRIXON)'사에서 신제품 골프볼을 내놨다. 기존 제품의 커버 두께(1.4㎜)보다 훨씬 얇은 0.8㎜ 우레탄 커버에다 반발력이 높은 소재인 폴리아미드 엘라스토머(POLYAMIDE ELASTOMER)를 배합해 제작했다. 타구감이 부드럽고 반발력이 뛰어나며 기존 우레탄 커버볼에 비해 거리가 더 난다는 것이 제작사측의 설명. 이번에 출시된 볼은 3가지 종류다. 비거리 증대에 초점을 맞춘 UR-X,소프트한 감각이 뛰어난 HB-TOUR,스핀이 잘 먹고 컨트롤이 용이한 HI-SPIN 등이다. 스릭슨사는 내년부터 다른 골프용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02)556-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