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3만원에 '벤츠 C클래스' 타세요..벤츠코리아, 특별 유예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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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월53만원에 벤츠 C클래스를 구입하세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음달 30일까지 벤츠 C클래스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섰다.
C클래스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벤츠의 품격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젊은 취향의 최고급 준중형 세단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저 월 53만3천1백원으로 C클래스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C180K,C200K,C240,C320,C200스포츠쿠페 등 C클래스 전차종과 2인승 로드스터SLK다.
예를 들어 차량가격이 4천4백70만원인 C180K를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경우 유예율(잔금비율)을 40%로 설정하고 선수금 30%를 내면 매월 53만3천1백원만으로 살 수 있다.
36개월 후 할부기간을 재계약하거나 납부 유예금을 지불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또 다음달 30일까지 C클래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소모성 부품에 한해 무상 서비스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주고 있다.
아울러 1년간 2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동차 보험을 지원받거나 테일러메이드 고급 골프클럽 세트와 피트니스센터 연간 회원권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도 준다.
이보 마울 벤츠코리아 사장은 "C클래스는 해외에서 여성과 젊은층을 위한 자동차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간 대형 수입차를 선호해 온 한국시장에서는 비교적 관심을 덜 받았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를 밝혔다.
때마침 최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수입차 고객층도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대적인 C클래스 프로모션에는 적기라는 설명이다.
그는 "C클래스의 젊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