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30선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8분 현재 전주말 대비 6.70p 오른 733.7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9.04를 기록하며 0.28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미국 경제지표 호전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계,운수창고,증권업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제약과 섬유업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3%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우리금융은 5% 남짓 상승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옥션을 필두로 인터넷 대표주들이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반면 KTF,웹젠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