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모멘텀 지속 상승으로 지수의 한 단계 레벌업이 시도될 것으로 평가했다. 18일 한누리 박연채 리서치팀장은 계량분석 첫 자료에서 지난 2월을 저점으로 모멘텀 스코어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현 주가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박 팀장은 이어 특히 7월 모멘텀 스코어가 지난 6월 31.1에서 38.8로 급등해 현 조정 추세가 단기적인 것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지수의 한 단계 레벌업이 시도될 것으로 분석했다. 모멘텀 항목은 이익지표외 거시경제,유동성,기술&심리적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98년 1월을 시점으로 월간 단위로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