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도심 속 바람 '먼로 바람' 입력2006.04.04 03:22 수정2006.04.04 03: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맑은 날 오후 고층 빌딩이 많은 도심 속을 걷다 보면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곤 합니다. 이 바람을 '도시 바람'이라고 하는데 보통 초속 20m 이상으로 현수막을 찢을 정도로 강합니다. 미국사람들은 모 영화에서 지하철 환기통에서 부는 바람이 스커트를 날리는 장면을 멋지게 연출한 마릴린 먼로의 이름을 따 '먼로 바람'이라고도 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노벨상 시상식서 "한강님 나와주세요" 한 달 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소설가 한강(사진)이 우리말 소개를 들으며 시상식에 설 것으로 보인다.한강의 작품을 스웨덴어로 번역한 박옥경 번역가는 “시상식에서 수상자... 2 이번엔 김정은 '돼지드래곤 파워'…GD 신곡 패러디 또 터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을 주인공으로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새 패러디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엔 지드래곤(GD)의 신곡 'POWER'를 패러디... 3 "이게 진정한 휴가지"…요즘 대세 '완벽한 여행'에 MZ들 열광 "식당이나 체험활동을 위한 이동 스트레스도 없고, 모든 걸 숙소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다른데 신경을 쓸 필요 없이 온전한 휴식을 위한 휴가로는 최고의 선택 같아요."최근 해외여행 인기 상품으로 '올 인클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