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8일 벤처기업인 아코디스가 지난주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코디스는 복사기 등에 쓰여지는 현상기(토너카트리지)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백47억원,경상이익 32억원,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3억원으로 강만영 대표이사 외 3명이 37.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천6백∼3천원(액면가 5백원),등록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