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일부터 이틀간 압류부동산 1백57건을 공매에 부친다. 이번에는 현장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인터넷 입찰도 함께 실시한다. 20일 공매에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20건,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32건,토지 26건,기타 9건 등 87건에 84억원어치의 물건이 나온다. 이어 21일에는 주거용 29건,근린생활시설 5건,토지 35건,기타 1건 등 모두 70건(33억원어치)이 공매에 부쳐진다. 인터넷으로 입찰할 경우 20일 공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전자입찰시스템(www.onbid.co.kr)에 접속하면 된다. 21일 인터넷 입찰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다. 현장입찰은 해당일에 서울 역삼동 본사 공매장에서 11시부터 실시한다. (02)3420-555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