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5년간 발전 계획, 국토관리전략에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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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앞으로 5년간 추진될 '충남지역 종합발전전략'을 마련해 정부의 신(新) 국토관리전략(안)에 반영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 종합 계획은 △서북부지역에 전자·정보·정밀기기산업 △서해안 축에 자동차·메카트로닉스·정밀기계·석유화학산업 △공주 부여 천안 연기 일원에 문화·게임·영상산업 △청양 홍성 예산 일원에 농업 바이오산업 △금산 논산에 축산 및 인삼·약초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5대 전략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내포문화권 특정 지역을 조기 개발하고 2010년 부여에서 세계 역사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57개 사업과 보령~공주,당진~울진고속도로,서천~논산고속화도로,충청선(보령~조치원),동서산업선(안흥~천안) 철도 등 인프라 구축방안도 포함돼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