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탁신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정세,양국간 실질협력 증진,한국과 아세안 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다. 탁신 총리는 24일 제36차 태평양경제협의회(PEBC) 개막 만찬에서 연설한 뒤 중소기업 관련 기관을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