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3:22
수정2006.04.04 03:27
고객예탁금이 하루만에 다시 줄었다.
18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9조6천45억원으로 전날보다 2백34억원 감소했다.
위탁자 미수금도 3일 연속 줄어 65억원 감소한 6천3백48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지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의 경계심리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