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공석중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사장에 박종문 전 문화관광부 체육국장(56)을 선임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외국어대 서반어과를 졸업한 박 사장은 지난 82년 5급 공무원으로 특채된 후 문화관광부 체육시설과장,청소년협력관,체육국장 등을 지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