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화장품 '자인(姿人)'을 내놓고 25일부터 면세점과 직판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한방화장품으로는 처음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핵심성분은 고대 한의서 처방으로 개발한 천정기보단과 빈랑자 추출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생기수(스킨), 생기유액(로션), 보정 에센스, 보정 크림(영양크림), 생기팩(영양팩)등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한 세트에 33만원.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자인에 함유된 천정기보단은 피부재생성분"이라며 "3% 농도의 천정기보단을 4주간 사용해본 결과 피부가 25% 밝아졌고 잔주름이 36% 개선됐으며 피부 탄력이 47%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