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대우조선해양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대우 박준형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 지속 유입과 영업실적에 힘입어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대우조선해양 적정주가를 1만4,6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매수 유지. 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실적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3,870억원으로 0.6% 낮추었으나 경상이익은 7.6% 올린 4,550억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