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화학업종 대표기업의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일모직에 주목하라고 권유했다. 19일 동부증권은 제일모직이 전기전자소재의 전방기업인 삼성전자와 지난 2001년 부터 주가 동행성을 보여왔으나 현재 삼성전자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제일모직 자체의 기부금이나 유가급등으로 인한 실적악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ABS제품 가격이 15일 기준 950달러로 상승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