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2분기에 한국 경제가 싸이클상 바닥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했다. 19일 BNP파리바 亞 이코노미스트 첸 콕 펭은 "수출 선행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며 한국 제조업체에 호재를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를 한국경제싸이클 바닥으로 믿고 있다고 언급하고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4.0%와 5.3%로 제시했다. 한편 외화의 통안채 전환(불태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총 자산대비 통안채비중 기준으로 한국은행의 재무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