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한.중 하이테크 박람회에 창업보육센터 입주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중국 칭화(淸華)대학이 공동으로 오는 20-22일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양국간 산학협력 및 기술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은 이번 박람회에 파견되는 업체들을 위해 바이어 연계, 해외진출, 기술교류 등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중국과의 협력 성과를 토대로 외국 보육센터 입주업체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