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시ㆍ클리스터스, US오픈 '톱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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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리 애거시(미국)가 오는 26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되는 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1천7백만달러)의 톱시드를 받았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이자 지난 90,94년 이 대회 챔피언인 애거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대회본부의 시드 배정에 따라 톱시드를 차지했다.
올해 윔블던대회에서 우승한 로저 페데러(스위스)는 2번,프랑스오픈에서 데뷔 후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딴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는 3번,앤디 로딕(미국)은 4번 시드에 각각 배정됐다.
여자단식에서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톱시드를 차지했고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쥐스틴 에넹(벨기에)은 2번 시드를 받았다.
이 대회 98년 챔피언인 린제이 대븐포트(미국)는 3번,2000∼2001년 이 대회 우승자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는 4번,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는 5번,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는 6번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