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종합건설 주찬응(周璨應) 회장이 18일 오후 8시10분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충북 옥천 출생인 초계(草溪) 주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현대건설 부사장,태평양건설 사장,김포요업 사장,금강 사장,고려개발 사장,청석엔지니어링 회장,현대건우회 회장을 지냈다. 석탑산업훈장,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곽경희씨와 재훈씨 등 1남3녀.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8시. 장지는 양평공원묘지. 3010-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