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20)와 서명혜(19)가 국내 여자프로골프 2부투어인 '드림투어'3차전(총상금 2천만원·우승상금 3백60만원)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홍은주와 서명혜는 19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3위 임은아를 1타차로 제쳤다. 홍진주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서명혜는 보기없이 버디 2개를 기록했다. 드림투어는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며 올해 총 5개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