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우리은행이 19일 동시에 주가지수연동형 투자상품을 내놓았다. 국민은행은 만기 6개월짜리 '더블찬스 주가지수연동(ELS) 채권투자신탁'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가 가입시점에 비해 0∼29.99% 오르면 상승률의 50%만큼 수익률이 보장된다. 상승률이 30%를 넘으면 연 5%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주가가 19.99∼0%만큼 하락하면 하락률의 3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최저가입금액은 1백만원. 우리은행도 '미래에셋 ELS 채권투자신탁 K6-3호,D6-1호'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사진). 이 상품의 최저보장 수익률은 연 1%다. D6-1호는 만기시 지수가 가입 당시보다 높으면 연 7% 수익이 확정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