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9일) 두루넷 매출증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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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이 사흘째 정규시장과 다른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됐으며 거래량도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740선에 도달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었으나 장외 대형주의 경우 여전히 수급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매물부담으로 인해 8천원 떨어진 37만5천원에 종가를 형성했으며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등도 소폭 하락했다.
벤처종목 중 디에스엘시디와 모빌리언스가 각각 75원과 50원 올랐지만 지식발전소와 삼성SDS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두루넷이 2천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7백원까지 상승했고 엘리코파워 또한 최근 강세가 유지되며 3천8백50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