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PC시장에 대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일 CLSA는 올해 PC수요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욱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라크전 조기 종결과 사스 공포 해소 등에 힘입어 지난 4월 이래로 소비자와 경영자의 신뢰가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올해 전 세계 PC시장이 10.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내년은 12.3% 예상. 한편 중국이 전 세계 PC수요를 이끌어 낼 것이며 노트북 컴퓨터가 데스크탑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능 대비 비용이 떨어지고 있어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