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내친김에 2연승" .. 와코비아클래식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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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가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21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커츠타운의 버클리GC(파72)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 출전한다.
박세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대회 최소타 신기록(2백67타)과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63타)을 세우며 우승했었다.
박세리는 이날 오후 9시40분 켈리 키니,켈리 로빈스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또 김미현(26·KTF)은 10시,박지은(24·나이키골프)은 22일 오전 1시40분 각각 첫 샷을 날린다.
한편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이날밤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6백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정상급 선수 86명만 초청받아 커트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최경주는 지난해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SBS골프채널은 22,23일 오전 1시부터,24,25일에는 오전 3시부터 와코비아챔피언십과 NEC인비테이셔널을 번갈아 가며 생중계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