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韓.中 테크노마트 개막] "韓-中 FTA체결보다 기술협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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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지엔구어(魏建國)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 규모와 교역조건에 비춰볼 때 당장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웨이 부부장은 "한국은 정보통신(IT)과 조선 금융이 우수하고,중국은 우주·항공,나노기술 등 기초과학이 우수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내 노사분규와 관련,"최근 10년간 중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불법 파업이 발생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