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자사주 430만주 소각완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오롱건설은 총발행주식의 14.56%인 자사주 4백30만1천2백79주를 매입,소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간 이뤄졌으며 이날 자사주 소각으로 총발행주식 수는 2천9백54만주에서 2천5백24만주로 줄어들었다.
코오롱건설은 내년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식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건설은 올 상반기 매출 3천6백64억원,순이익 55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 및 판관비,금융비용 등의 감소로 올해 매출액 8천9백67억원,순이익 1백80억원의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