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전성시대가 도래하면서 특히 애견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불과 6년 전까지만 해도 애견시장 규모는 1백만 가구에 5천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300만 가구에 1조7천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외국사례를 비교할 때,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1인당 국민소득 1만2천달러 시대에 애견 비즈니스가 크게 성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개인화와 디지털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보신탕 논쟁'이 한창이지만, 애견시장은 만만찮은 소비층을 형성하면서 견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가 다양화 되고 있다. (주)성보사이언스텍(대표 김상덕 www.sbpet.com)은 동물병원과 애견센타등 관련시장에서 전문화·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 회사가 주목받은 시기는 애견식품인 '사이언스 다이어트(Science Diet)'와 특수처방식품 '프리스크립션 다이어트(Prescription Diet)'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부터다. 애견의 연령과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골라 먹일 수 있는 10여종의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사이언스 다이어트'는 최근 전 제품에 항산화 개념을 적용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료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이언스 다이어트는 과학적인 체질변화를 통한 식이요법이 가능한 제품으로, 균형 잡힌 영양분배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소비자 만족도 1위 제품이다. 또한 미국 힐스사의 독보적인 주력상품인 '프리스크립션 다이어트'는 전 세계 수의사의 85% 이상이 애견의 질병치료를 위해 권하는 특수처방사료다. 질병의 종류에 따라 총 18종으로 분류돼 있으며, 타 제품에 비해 품질이나 기능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수의사회에 근무하다가 올해로 13년째 한길을 걷고 있는 김상덕 대표는 "각종 동호회나 애견카페 등과의 파트너쉽, 동물병원이나 애견센터와 같은 유통채널에 대한 정보제공과 시설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추고 양질의 최고급 제품만을 엄선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선진 애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애완동물 토탈서비스 전문회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보사이언스텍은 최근 '오럴케어'를 출시한 데 이어, '센스러브스킨' '센스러브 스토막'과 함께 두뇌개선 및 치매예방 등에 두루 효과가 있는 '브레인 다이어트'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02)-322-0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