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21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7분 현재 전일대비 8.33p 상승한 745.4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9.31을 기록하며 0.53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74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점차 상승 탄력이 커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6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3억원과 8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365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잠시 44만원을 상회한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차,LG전자 등 대부분의 대형주 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하나은행,대우조선해양 등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CJ홈쇼핑,아시아나항공,KH바텍 등이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KTF,하나로통신 등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