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한진해운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하나 주익찬 연구원은 한진해운 분석자료에서 유럽항로 운임이 7월에 이어 10월에 또 인상된 가운데 향후에도 추가로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 1만5,500원으로 매수를 유지. 주 연구원은 올해 운임 인상폭이 평균 10%로 내년 영업이익을 961억원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