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영증권 황상연 분석가는 LG생명과학 급락 원인을 팩티브 판권 향방 지연과 불확실한 향후 지배구조 우려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황 팀장은 당초 지적했듯이 진소프트 매각협상이 지연내지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판권 향방이 서브라이센싱(재매각)으로 선회중인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내년 1월이 팩티브 해외출시 마지노선이라고 지적하고 현재 불확실성이 본질적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또한 향후 지분구도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역시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종전 투자의견(매수)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