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구조조정) 중인 신동방의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가 오는 29일 선정된다. 신동방의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은 22일까지 8개 기업으로부터 본입찰제안서를 받아 가격과 부대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오는 29일 1개 기업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와 함께 예비 협상 대상자로 2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