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www.kovwa.or.kr)가 오는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선 우수여성벤처기업인상을 시상한다.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산자부장관상) △최옥헌 애듀미디어 대표(여성부장관상) △박명하 엠에스테크 대표,신인경 조이스펠 대표,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중기청장상) △김희정 사비즈 대표,성영숙 이쓰리넷 대표,민귀옥 이프로비즈넷 대표(여성벤처협회장상)가 각각 상을 받게 된다. 여벤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 벤처기업인들의 이익과 화합을 도모해 온 여성벤처협회 활동의 의의를 평가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 중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상무가 '상상력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