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협회(회장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는 23일 서울 신문로 금호빌딩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헬렌 황을 초청, 한ㆍ중수교 11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 토머스 허바드 주한미국대사, 엔리케 파네스 주한스페인대사,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9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