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집중호우가 손해보험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신영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지난 1990년 이후 대형 홍수는 손해보험주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상대수익률 기준으로는 -3% 정도였다고 분석했다. 이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리 예상된 것이며 발생은 반복적이나 피해금액의 경중은 일회성 비용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출재로 인한 손실분담 등에 따라 실제로 홍수피해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