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SKT 밸류에이션,해외업체대비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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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메리츠증권은 SK텔레콤 밸류에이션이 美 버라이즌등 해외업체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평가폭이 현저하다고 분석했다.
25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SK텔레콤 작년 EBITDA 마진율이 버라이즌보다 13.9%p높은 48.6%를 기록하고 올해말 50.2%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12개 해외통신업체의 올해수익기준 주가수익배율(PER)대비 55.7%에 머무르고 있으며 EV/EBITDA 승수는 65.2% 수준이라고 지적했다.또한 EV/FCF 승수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은 해외업체대비 49.7%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현저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