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창업연수 11팀 선정.. 중기청ㆍ한경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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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사는 올 하반기에 대학생 해외창업연수팀을 뽑아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보내기로 하고 11개팀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45개 대학 및 고등학교로부터 지원자를 접수해 우수아이템 평가 및 어학능력 테스트 등을 통해 뽑았다.
이들은 오는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팀별로 10일간씩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을 찾아가 첨단기업들의 현장을 살펴보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게 된다.
양기관은 이들이 선진국 기업 및 기관에서 리서치한 내용은 책자를 발간해 배포하고 창업넷(www.changup.go.kr)을 통해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나가는 팀은 △연세대 FC프로젝트(영국) △숭실대 시너지(일본) △동의대 동의벤처클럽(미국) △한국항공대 유레카(미국) △전주공업대 MVP(독일 프랑스) △한성대 크레비즈(미국) △구미전자공고 동락BC(일본) △경희대 Z-EN(독일 이탈리아) △진주산업대 늘푸름(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강릉대 iCommerce(미국) △한밭대 해브(미국) 등이다.
중기청과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상반기에도 4개 대학 창업연수팀을 뽑아 미국과 캐나다에 파견했다.
(042)481-4411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