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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銀노조 "최동수 행장 수용" ‥ 이인호 의장 내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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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 노조가 최동수 전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수용키로 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이인호 신한은행 부회장의 조흥은행 이사회 의장 내정을 철회하고 신한은행 출신을 조흥은행의 집행임원에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조흥은행 노조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노사 양측이 24일과 25일 이틀간 만나 협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홍칠선 조흥은행장 대행 등 2명을 지주회사 임원으로 선임키로 했다. 또 조흥은행의 집행임원 수를 현재의 9명에서 2명가량 줄이기로 했다. 박찬일 부행장 등 1~2명은 유임되며 2명은 외부에서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내부 승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 행장은 △9월 중 승진인사 △특별보로금 1백% 지급 △인위적인 구조조정 자제 △은행 비전 제시 등 사기 진작책을 실시키로 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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