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5일) 국고채 3년물 연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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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큰 폭 하락(채권값은 상승)했다.
25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연 4.58%로 마감됐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6%포인트 내린 5.83%를 기록했다.
한경 KIS로이터 지수는 0.10포인트 오른 103.25를 나타냈다. 전 주말 미 국채 수익률이 내리고 뉴욕증시도 조정을 보임에 따라 이날 채권시장에서 미국 재료는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채권 수익률 하락을 이끌었다.
또 이날 국내증시도 조정을 보이면서 채권금리 하락을 도왔다.
특히 월말에 발표될 국내의 7월 산업생산이 부진할 것이란 예상과 9월의 국채 발행물량이 많지 않을 것이란 공급측면의 전망도 채권값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후 들어 주가가 재차 오름세로 반전됐지만 채권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된 가운데 3년물 국고채 금리는 4.58%에 마감돼 10일(거래일 기준)만에 연 4.5%대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