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대웅제약 '마이센스' .. 충치예방·입냄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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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마이센스'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의 가글제(구강청정제)다.
이 제품은 무알코올,무자극 천연 성분을 사용했으며 세계 치의학회가 사용을 자제토록 한 알코올과 비누성분의 계면 활성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사용 중 삼키더라도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천연 성분인 키토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충치예방,항진균 작용,입냄새 제거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주성분인 키토 올리고당은 콜레스테롤 배설,항암 작용,혈압상승 억제,장내 유효 세포 활성화,혈당 조절,체내 중금속 배출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 치과대학과 경북대 치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이센스로 가글하고 3분이 지나면 입 냄새의 주요성분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가 7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은 망고(노란색),솔(녹색),크린베리(체리색) 등 3가지 색깔의 제품으로 컬러 마케팅을 도입,밝고 에너지가 넘치며 자연향을 이용하는 젊은이들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마이센스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백50ml짜리가 3천5백원,1천ml짜리가 1만원이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을 판매,연간 1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