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짧고 서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가을은 예년보다 매우 짧을 전망이다.
9월 초에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다가 하순께부터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겠으며 10월 중순부터는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이 발표한 가을철(9∼11월) 계절예보에 따르면 9월 전반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오는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지역에 따라 한두 차례 게릴라성 폭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9월 후반에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때때로 덥겠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