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3.73포인트(0.48%) 떨어진 753.00을 기록, 4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0.61포인트(1.23%) 하락한 48.7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6일째 순매수에 나섰지만 전날 미국 증시 약세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국내기관의 프로그램매물 등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한편 이날 원ㆍ달러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90전 내린 1천1백70원에 마감됐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