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년 재정적자 5000억달러 육박" ‥ 하원의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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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미국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내년에는 더 악화돼 5천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존 스프렛 하원의원이 25일 경고했다.
미 하원 예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스프렛 의원은 이날 의회예산국(CBO) 자료를 인용,"오는 9월30일 마감되는 올 회계연도의 연방 적자 규모가 4천10억달러에 달하고 내년에는 5천억달러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CNN머니는 "내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재정적자 문제로 집중적인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