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강원랜드가 코스피 200 편입이 내년이후에나 가능해져 인덱스펀드 편입 등 본격효과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판단했다. 27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매년 5월 열리는 주가지수 운영위원회 정기심의를 거쳐야 하며 강원랜드가 특례조항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연구원은 액면분할이나 거래소이전 승인 등 일련의 결정이 거래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주주 중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각종 규제위험 등 불확실성이 영업요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추격매수보다 장기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시장평균과 목표가 13만6,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