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대림산업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삼성증권 허문욱 분석가는 대림산업에 대해 고마진 SOC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은 수익성 개선을 반영 2003~2005년 추정영업이익을 올려 잡았다. 또한 유화계열사 구조조정 완료와 영업정상화에 힘입은 실적호전으로 지분법평기이익이 증가할 것이며 ROE등 자산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3만4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