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조용필! .. 데뷔 35주년 기념콘서트 잠실주경기장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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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조용필의 데뷔 35주년 기념공연 입장권 4만5천장이 모두 팔렸다.
공연기획사 라이브플러스는 "조씨의 35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의 티켓이 VIP석부터 B석까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매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클 잭슨,리키 마틴 등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한 세계적 가수들의 공연 때도 전석 매진된 사례가 없어 이번 조씨 공연 매진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매 사이트 티켓파크(www.ticketpark.com)는 조씨의 공연 티켓을 팔면서 사이트 개설 이래 최고인 1일 2천2백장 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예매한 팬들을 분석한 결과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47.3%대 52.7%로 거의 비슷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42.9%)와 40대(34.3%)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