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평가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균형성과관리(BSC:Balanced Scorecard)에 대한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갈렙ABC와 BSCol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오는 9월2일 오후 2∼6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BSC 트렌드 세미나'는 균형성과관리에 대한 최신 동향과 구체적인 운영기법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균형성과관리는 1990년 하버드대의 로버트 캐플런 교수와 컨설턴트 데이비드 노턴이 개발한 미래형 무형자산평가시스템이다. 현재 포천 1백대 기업 가운데 50%가 BSC를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KT 이랜드 포스코 한국타이어 삼성생명 등 40여개 업체들이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플런과 노턴이 설립한 BSC전문 컨설팅 및 교육기관인 BSCol의 매튜 타이스 아·태지역 사장과 정종섭 갈렙ABC 상무,이건창 성균관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갈렙ABC 홈페이지(www.calebabc.com)에 소개돼 있다. 문의 및 접수 (02)2168-2220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