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과 CJ홈쇼핑이 수입자동차를 판매한다. TV홈쇼핑에서 수입차가 판매되기는 90년대 중반 이후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28일 밤 10시10분부터 1시간동안 볼보 승용차를 판매한다. 세단형 컨버터블형 등 3종류.가격은 S60 2.0T는 5천6백10만원,S80 2.0T는 6천8백20만원,C70 ConV 8천1백30만원이다. 시중가와 같지만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8% 정도 깎아주고 3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이런 혜택 대신 제주도 별장터 1백평을 선택해도 된다. CJ홈쇼핑은 31일 새벽 1시부터 1시간동안 미국 포드의 몬데오를 판다. 판매가는 3천1백40만원.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